‘글꼴 전문가’로 다큐 출연 | |||
작성자 | 대외협력과 | 작성일 | 2021-04-23 |
조회수 | 459 |
‘글꼴 전문가’로 다큐 출연 | |||||
대외협력과 | 2021-04-23 | 459 |
홍동식 교수, ‘글꼴 전문가’로 다큐 출연
- 유튜브 ‘도시, 반하다’ 채널에도 영상 탑재
부경대학교 홍동식 교수(시각디자인학과)가 도시의 글꼴 디자인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방송에 글꼴(타이포그래피) 전문가로 출연했다.
홍 교수는 서울경기케이블TV가 제작한 방송 프로그램 ‘글꼴, 도시를 디자인하다’에서 국내외 글꼴 전문가들과 함께 출연해 전문적인 분석과 견해를 제시했다.
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발전기금의 지원으로 제작된 이 방송은 부산과 서울, 제주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의 글꼴과 영국, 일본 등 세계 각국의 글꼴 디자인을 소개하고, 글꼴이 도시경관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안내한다.
홍 교수는 이 방송에서 “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지자체 글꼴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. 지자체를 알리는 굉장히 고무적이고 긍정적인 효과.”라고 평가했다. 이어 “부산체가 만들어진 게 벌써 20년 가까이 됐다. 부산의 새로운 글꼴은 부산체라는 기본을 두면서 부산의 정체성을 가진 글꼴이 되면 좋겠다.”라고 밝혔다.
이 방송 영상은 유튜브 ‘도시, 반하다’ 채널에도 탑재돼 공개되고 있다.(https://youtu.be/H0C8-7r21Iw)
한편 홍 교수는 부산의 글꼴을 수집 분석한 책 「글꼴을 보다, 부산을 읽다」 발간을 비롯해 부산문화재단과 포항문화재단과 CI,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상징 등을 디자인하고, (사)부산디자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글꼴 분야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