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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 수산자원, 크게 감소하고 있다
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2-08-09
조회수 4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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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 수산자원, 크게 감소하고 있다
대외협력과 2022-08-09 401

산란 자원과 어린 물고기 보호, 선택이 아닌 필수

- 김도훈 교수, 4일 머니투데이 칼럼 게재

 

부경대학교 김도훈 교수(해양수산경영학전공)의 칼럼 산란 자원과 어린 물고기 보호, 선택이 아닌 필수가 지난 8월 4일 머니투데이에 게재됐다.

 

김 교수는 대표적 공유재인 수산자원은 개인이 관리하는 게 불가능한 특성 탓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관리방법을 찾고 있다.”라며, “대표적인 수산자원 관리는 금어기 및 금지체장과 같은 어미자원과 어린 물고기를 보호하는 포획금지 수단이다.”라고 소개했다.

 

그는 미국, EU, 일본 등 수산 선진국의 금어기 및 금지체장 적용 사례를 언급하고, “(우리나라도) 현재 해면어업 44종에 대해 금어기를, 42종에 대해 금지체장을 시행 중이고 21종에 대해서는 금어기와 금지체장이 동시에 적용되고 있다.”라고 밝혔다.

 

다만 김 교수는 포획금지 수단에 대한 효과를 보다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은 지속돼야 한다. 현재 금어기 및 금지체장에 대해서도 실제 산란기와 성숙체장이 현실에 맞지 않고 어구 특성 상 혼획이 불가피하다는 주장 등이 제기되고 있다.”라고 지적했다.

 

어종별 금어기간이 실제 산란기보다 상대적으로 짧게 설정돼 있다거나 어종별 금지체장은 과학적인 기준보다 낮게 설정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.

 

이에 김 교수는 향후 어종별 자원조사 및 평가 결과에 따라 포획금지수단의 적용은 더욱 강화돼야 한다.”라며, “특히 산란 시기에 어획이 많이 이뤄지는 어종과 산란 시 군집하는 특성이 있는 어종들에 대해서는 포획금지수단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.”라고 강조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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